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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 24일 '미디어·통신 산업의 메타버스 활용'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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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센터장 이성엽)가 24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 호텔 4층 오크룸에서 '미디어·통신 산업에서 메타버스 활용의 과제'를 주제로 제75회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민구 LG U+ 최고기술경영자(CTO)가 '미디어·통신 산업에서 메타버스 활용의 과제-LG U+의 메타버스 현상에 대한 이해와 접근 전략 중심으로'를, 조익환 SKT 상무가 'SKT가 꿈꾸는 소셜 메타버스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조경식 서강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박민철(48·34기)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이승민(45·36기) 성균관대 로스쿨 교수, 손지윤 네이버 정책전략 총괄책임리더, 박유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디지털플랫폼연구센터장, 김민기 카이스트 교수, 최세정 고려대 교수, 권은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방송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성엽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미디어·통신 산업에서 메타버스 기술, 비즈니스, 법제도에 대한 산·학·연의 목소리를 한 번에 들을 수 있는 자리"라며 "최근 전 세계 디지털 분야의 최대 이슈 중 하나인 메타버스를 기존의 미디어통신사업자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 24일 '미디어·통신 산업의 메타버스 활용' 세미나 (lawtimes.co.kr) 

법률신문 안재명 기자 jman@la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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